[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경기도 '하남 포웰시티' 단지내 상업시설이 모두 분양을 마쳤다.
2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16일 3개 블록(B6·C2·C3블록) 48실이 입찰에 나섰고 계약시작 3일만에 전실 분양을 완료했다.
경기도 하남 포웰시티 블록6 단지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
하남 포웰시티 단지내 상가비율은 2%(48실)정도다. 각 블록별 상가의 수는 B6블록(932가구)은 16실, C2블록(881가구) 18실, C3블록(790가구) 14실이다.
분양관계자는 "감일지구 내 첫 상가 분양이라는 상징성과 아파트 규모 대비 상가 수가 적다 보니 고정 수요 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 수요자나 투자자들이 입찰에 나서면서 조기에 분양을 마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남 포웰시티는 국내 메이저 4개 건설사(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가 하남시 감일지구(감일동, 감이동) 3개블록(B6·C2·C3)에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단지다. 단지 규모는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으로 총 3개 블록에서 총 2603가구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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