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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파리 교외에서 피습사건으로 2명 사망...IS 배후 주장

기사등록 : 2018-08-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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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프랑스 파리 교외 지역인 트라프에서 피습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범인은 경찰이 쏜 총에 사살됐다.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성명을 통해 배후를 주장했다.

프랑스 BFM TV는 범인이 아랍어로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쳤다고 보도했으나, 경찰 측으로부터는 확인할 수 없었다.

프랑스 내무부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범인과 친족 관계였을 수 있다며, 가족 간의 다툼에 의한 범행인지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와 범인의 신분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대테러팀은 아직 조사에 합류하지 않았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교외 지역인 트라프에서 발생한 피습 현장을 경찰이 통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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