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AIA생명의 사내 봉사동호회인 '나누미'가 지난 최근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과 함께 나누미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AIA생명 사내 봉사동호회 '나누미'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과 함께 나누미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사진=AIA생명] |
AIA생명의 나누미 봉사동호회는 우리 사회에서 가난과 장애 등으로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2007년 처음 조직됐다.
‘많이 나누어 주는 사람’이란 뜻을 가진 ‘나누미’는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9년 연속 80여명의 회원 및 회원 가족들과 함께 뇌성마비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캠프 운영비 전액 후원뿐만 아니라 물놀이, 치즈만들기, 허브심기, 머드체험 등 매해 색다른 체험을 기획해 참가 아동 및 청소년들의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AIA생명 관계자는 "'드림어게인' 프로그램을 통해 절단장애인의 의족 및 의수를 제공하며, 'AIA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선 보험과 관련된 IT 청년벤처 기업을 지원한다"며 "고객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후원한다는 취지로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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