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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5인조 새 유닛 '오지지'로 컴백…내일부터 음반 예약판매

기사등록 : 2018-08-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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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소녀시대가 새로운 5인조 유닛으로 돌아온다.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는 다음달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몰랐니 (Lil' Touch)'를 공개한다. 태연·써니·효연·유리·윤아가 참여한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 곡 '몰랐니 (Lil' Touch)'와 '쉼표 (Fermata)' 상반된 매력의 신곡 2곡이 수록됐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유닛명 소녀시대-Oh!GG는 감탄사 Oh!와 소녀시대의 영문약자인 GG가 결합한 형태로, 그룹 멤버들이 여러 조합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Oh!GG는 또 '빈틈없이 야무지다'는 뜻의 표준어 '오지다'를 연상시키는 이름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소녀시대-Oh!GG는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기록해 전 세계에 걸그룹 열풍을 일으킨 소녀시대의 색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솔로 가수, 연기자, MC,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으며 활약하고 있는 멤버들의 환상적인 케미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싱글은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키노 앨범을 특별 제작, 28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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