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추자현이 2019년 최고의 기대작 ‘아스달 연대기’에 특별출연한다.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7일 tvN 사전제작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출연 소식을 알렸다.

배우 추자현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추자현이 연기할 인물은 ‘아사혼’으로, 가상의 땅 ‘아스’가 지닌 역사의 시작을 알리며 극의 초반을 이끌어가는 중심 인물이다.

추자현은 지난해 ‘동상이몽’을 통해 9개월 동안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꾸밈 없이 소탈하게 소통해왔다. 그의 드라마 컴백과 더불어 ‘아사혼’이라는 역할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고대 인류사를 다룬 판타지 드라마다.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이 출연을 확정한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PD를 비롯해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공동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사전제작 드라마인 ‘아스달 연대기’는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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