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와이파이도시락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24일 와이파이도시락 본사에서 최종 선발된 수상 후보 5팀은 대학생만의 재기 발랄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프레젠테이션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와이파이도시락 챌린지는 대학생들의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이번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에는 와이파이도시락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과 시장 확대 및 경쟁 전략의 두 개 부문에 총 100여 팀의 참가자들이 응모했다.
1차 심사로 5명을 선정 후 경쟁 프레젠테이션의 결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에 수상했다.
와이파이도시락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에 최종 선발된 수상 후보 5팀 [사진=와이파이도시락] |
대상 도시락수집가(이석호), 최우수상 여라밸(유건, 김은비)를 비롯해 우수상 잘될거야(이유선, 박정은), 표효하라그대(김재원, 신대현, 홍석준, 유성현), USEFUL(문병우, 이기범, 김유리)의 총 5개 팀에게는 상패 및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의 총상금 450만 원이 수여된다. 또 응모자 전원에게 와이파이도시락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수상자들은 팀원들과의 준비과정이 추억이 될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제시한 방안들이 와이파이도시락의 마케팅안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고용길 와이파이도시락 BIZ 본부 전무는 시상과 함께 "지난 5월 개최된 와이파이도시락 CM 공모전의 수상곡도 9월부터 라디오 광고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적극적으로 와이파이도시락 마케팅 활동에 적용할 것이다”라고 수상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와이파이도시락은 포켓와이파이의 대표 브랜드로 현재 동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해 지원자들의 응모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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