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은 512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수입은 9.2% 증가한 443억달러로, 무역수지는 69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수출액이 500억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은 올 들어 3월(513억달러), 5월(507억달러), 6월(511억달러), 7월(519억달러)에 이어 5번째이다.
1~8월 누적 수출은 역대 최대인 3998억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6.6% 증가했다. 수입은 13.1% 증가한 3545억달러다.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정라인. [사진=SK하이닉스] |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