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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3대0으로 승리, 3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한국은 선발 양현종의 호투와 1회 안치홍의 2타점 적시타, 3회 박병호의 쐐기 솔로 홈런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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