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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18일 컴백 확정…'음원 강자' 돌아온다

기사등록 : 2018-09-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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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로이킴이 오는 18일 컴백을 확정했다.

로이킴 소속사 측은 "로이킴이 18일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신곡은 디지털 싱글 형태로, 이전 곡 '그때 헤어지면 돼'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게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신곡이다. 로이킴만의 가을 감성을 담은 곡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로이킴 18일 컴백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로이킴은 지난 2월 발표한 '그때 헤어지면 돼' 이후 7개월 만에 돌아온다. 앞서 '그때 헤어지면 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장기간 상위권을 유지하며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2013년 싱글 앨범 '봄봄봄'으로 데뷔한 로이킴은 'Love Love Love', 'Home', '북두칠성', '이기주의보', '그때 헤어지면 돼' 등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음원차트를 휩쓸며 가요계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다졌다.

또 올 상반기 방영된 JTBC '비긴어게인2' 에서 언어와 나라를 초월한 '음악'이라는 소통을 이뤄내 진정성 있는 청년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줬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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