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글로벌

푸틴 “북미 관계 정상화, 한반도 평화에 매우 중요”

기사등록 : 2018-09-11 20:3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북한 간 관계 정상화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은 양국의 로드맵에 따라 한반도 문제를 정치·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정상은 이날 개막한 제4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개막한 제4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양자 회동을 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