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9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성공적인 개최와 관련 "본격적인 평화의 시대가 열리고 남북 건설 경제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남과 북이 합의한 경의선·동해선을 비롯한 주요 철도, 도로 연결 착공 및 서해경제공동특구와 동해관광공동특구 조성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논평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남북정상회담 후 '평양공동선언'에서 남과 북이 올해 내 동·서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을 갖기로 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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