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피플

현대차그룹, 현대오토에버 대표에 오일석 전무 내정

기사등록 : 2018-09-28 17:2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오일석 현대자동차 엔터프라이즈IT사업부장(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고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전무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오 전무는 IT관련 기획과 실무를 두루 경험하며 높은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꼽힌다. 향후 현대차그룹 ICT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현대차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미래 스마트카 개발을 위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정영철 현대오토에버 부사장은 자문으로 위촉됐다.

 likey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