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영화 ‘뷰티풀 데이즈’의 인기가 뜨겁다.
‘뷰티풀 데이즈’는 지난달 20일 개막작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27일부터 시작된 일반상영작 예매도 오픈과 동시에 모두 매진됐다.
이처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개막식을 비롯해 영화제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뷰티풀 데이즈’의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콘텐츠판다·㈜스마일이엔티] |
개막식 당일인 4일에는 레드카펫 행사와 상영 전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어 5일 오후 1시부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오픈토크에 참석해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개막식과 오픈토크에는 윤재호 감독과 배우 이나영, 장동윤, 오광록, 이유준, 서현우가 참석한다.
6일 오후 1시30분에 시작하는 일반상영 종영 후에는 G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GV에는 윤 감독과 장동윤, 오광록, 이유준, 서현우가 함께한다. 영화제 기간 마지막 상영일인 8일에는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베리어프리자막상영으로 보다 많은 관객에게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뷰티풀 데이즈’는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와 14년 만에 그녀를 찾아 중국에서 온 아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그녀의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월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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