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홍형곤 영상기자 =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운현 SKY 빌딩에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 날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 보호센터 사무실에서는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위원장 정진주 소장, 강병호 서울시 일자리 노동정책관,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을 제막하는 행사를 가졌다.
'감정노동' 이란 자신이 실제로 느끼는 감정과 다른 감정을 표해야 하는 형태의 업무이며, 대인 업무가 많은 콜센터 상담원, 승무원이 대표적이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센터에서는 무료 심리상담과 치유 서비스,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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