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뉴스핌] 홍형곤 영상기자 = 히말라야 등반 도중 사망한 김창호 대장을 포함한 원정대원 5인(김창호 대장, 유영직 이재훈 대원, 임일진 감독, 정준모 한국산악회 이사)의 시신이 17일 새벽 KE696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해 유가족들 품으로 인계됐다.
김 대장은 국내 최초로 무산소 히말라야 8천m급 14좌 완등에 성공한 베테랑 산악인이다.
산악인 합동분향소는 김창호 대장의 모교인 서울시립대 대강당에 설치되고 19일 오후 2시에는 합동 영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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