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2018 코리아 테크 마스터’를 열었다.
[사진=벤츠코리아] |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코리아 테크마스터’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테크니션 등을 위한 기술 경진대회이다. 200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이틀 전 열린 테크 마스터에 11개 공식 딜러사의 서비스 인력 900여명이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회에서는 부문별 사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개 부문 52명에 대한 최종 평가와 시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서비스센터 운영을 책임지는 ‘총괄 지점장’ 부문도 신설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외형적으로는 인프라 확충 및 확장과 더불어 서비스 인력의 역량 제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평균 서비스 예약 대기 일을 단축해왔다. 또한 2014년 250억원을 투자해 국내 수입차업계 최대 규모의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오픈, 연간 1만4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올해는 350억원을 투입해 부품물류센터 확장 공사를 시작, 한층 안정적인 부품 수급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과 소요 시간 단축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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