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10-22 15:40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한국GM에 대해 10년 뒤 철수 가능성을 우려하기 보다는 수익성 회복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22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산업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노조는 10년 뒤 '먹튀'를 걱정할 게 아니라 우리와 협조해서 한국GM을 어떻게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들 것인지 매진해야 한다"며 "수익성이 회복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존속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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