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최인혁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25일 열린 네이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 모바일 메인화면 개편이 광고 매출에 주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COO는 "(검색창만 남긴) 메인 화면 개편으로 인한 광고 단가 변화는 광고 노출 횟수(임프레션)가 얼마만큼 나올 지와 광고 매출 추이에 어떤 영향 있을 지 계속 테스트 중이고 추가 광고 상품도 지속 검토 중"이라며 "이는 몇 개월간 시간을 갖고 광고주들과 광고 효과를 고려해서 단가 등을 정할 것이다. 기존 매출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실시간검색어가 사라진 것에 대한 검색광고 매출 하락 효과 역시 아주 미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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