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제8차 중견기업 CTO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루멘스, 태양금속공업 등 우수 중견기업 기술·연구개발 담당 임원 20여 명이 참여해 스마트워크를 포함한 기술경영 혁신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50여 개 중견기업이 참가하는 '중견기업 CTO 협의회'는 중견기업 기술협력 활성화와 기술개발 애로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 3월 출범했다.
협의회장인 방정호 루멘스 상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 핵심 동력인 중견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업종을 가로지르는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중견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도모하는 열린 공간으로 협의회가 더욱 발전해 나아가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희문 중견련 사업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기술력은 단순한 성과 확대의 수단이 아닌 기업의 창조적 진화를 추동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중견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 애로 해소를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실효적인 법‧제도 지원을 견인하기 위해 정부, 국회 등 각계와 소통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제8차 중견기업 CTO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018.10.25 [사진=중견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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