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018년 하반기 합동소방훈련과 실종아동 조기발견 지침에 따른 실종아동찾기 코드아담교육을 실시했다.
25일 부영에 따르면 전날 가족호텔 진달래동 앞 주차장에서 김시권 대표이사의 총 지휘하에 임직원 53명과 무진장소방서 12명을 포함해 총 65명이 참가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5일 2018년 하반기 합동소방훈련과 실종아동 조기발견 지침에 따른 실종아동찾기 코드아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부영그룹] |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라북도내 최대 숙박시설(1610실)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250만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계절 종합 휴양 리조트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리조트 시설인 만큼 매년 정기적인 자체·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8월 전라북도 소방본부로부터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받았다.
이번 소방훈련은 비상 출동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진압과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지휘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매년 화재 및 재난 대응체계를 상시 구축해 예고없이 발생하는 화재나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충분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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