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서비스 전문기업 집닥이 다음달 17일까지 집닥건축에서 주최하는 '집짓기 공격과 수비'건축세미나의 참가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29일 집닥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집닥건축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건축 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6 올해의 건축가와 서울시 공공건축가, 서울시 도시재생위원,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리모델링 설계 참여 이력을 가진 이원형, 박성철 건축사를 초빙해 예비 및 초보 건축주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요 정보를 선별, 제공할 계획이다.
집짓기 공격과 수비라는 주제를 가지고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진행한다. 공격 파트에서는 토지 및 주택 감정법과 설계 도면 해독법 등 건축 관련 기본 지식을 알려주고, 수비 파트에서는 시공견적서 비교, 시공사 선정 노하우, 셀프 감리 포인트, 건자재 선택법을 포함한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집닥 구교석 수도권영업그룹 이사는 "앞으로도 집닥건축은 세미나를 비롯해 전문가와 건축주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나아가 국내 건축 문화의 부흥을 이끌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건축세미나는 오는 11월 24일에 역삼동 소재 집닥 사옥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집닥건축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