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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오늘 KBS 클래식FM 'KBS 음악실' 출연

기사등록 : 2018-10-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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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26명 단원이 출연해 라이브로 합창 선사
헨델의 '메시아', 리안 오코넬의 '고엽' 등 부를 예정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국립합창단이 31일 KBS 클래식FM 'KBS 음악실'(연출 이동우, 진행 신윤주)이 기획한 특집 '가을, 합창하다'에 출연한다.

국립합창단 [사진=국립합창단]

KBS 클래식FM 'KBS 음악실'에서는 10월 한 달, 매주 수요일 스튜디오에 합창단을 초대해 라이브 연주와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집을 기획했다.

국립합창단은 마지막 순서로, 26명의 단원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합창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국립합창단 윤의중 예술감독 지휘 아래 가을 분위기에 맞는 음악과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헨델의 '메시아' 중 '우리를 위해 한 아기 나셨네(For unto us a child is born)'와 리안 오코넬이 편곡한 '고엽(Autumn leaves)' 등을 전한다.

국립합창단은 오는 11월10일과 11일 서울국제음악제, 24일 국립합창단 기획공연 데뷔콘서트, 방방곡곡 문화공감으로 진행되는 26일 강원 평창군 공연, 27일 경기 평택시 공연, 29일 경북 안동시 공연, 30일 경남 창녕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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