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SC제일은행은 인기 캐릭터 ‘미키 마우스’의 90주년을 기념해 ‘미키’를 모델로 디자인한 한정판 체크카드와 통장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디즈니 체크카드는 90주년을 맞아 처음 한국을 찾는 미키의 캐릭터와 서울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삼았다. 1만 장이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미키 캐릭터 통장은 수시입출금통장으로 출시되며 2종의 디자인으로 총 20만장이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김문주 SC제일은행 리테일세그먼트사업부 상무는 “새롭게 출시된 SC제일은행의 디즈니 체크카드 및 통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자녀와 함께 저축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미키 마우스와 함께하는 영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29일 오후 6시 용산 CGV에서 고객 200여명을 초대해 미키와의 만남, 디즈니 클래식 영화 단체관람, 현장 추첨을 통한 미키와의 1:1 사진촬영 등으로 구성된다. 영화 관람 외에도 미키90주년 한정판 직소퍼즐이 경품으로 준비된다.
해당 이벤트 응모를 위해선 다음 달 15일까지 SC제일은행의 디즈니 체크카드를 10만 원 이상 사용하거나 다음 달 1일부터 16일까지 SC제일은행의 고금리 수시입출금상품(마이줌통장, 마이런통장, 마이플러스통장, 마이심플통장, 자녀사랑통장) 가운데 하나를 영업점에서 신규 가입하고 경품 수령 시까지 500만 원 이상 잔액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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