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자영알뜰주유소 사업자들이 오는 6일 인하되는 유류세를 주유소 가격에 신속히 반영, 국민들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자영알뜰주유소 사업자들이 오는 6일 인하되는 유류세를 주유소 가격에 신속히 반영, 국민들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진=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는 1일 오후 대전 코레일 회의실에서 자영알뜰주유소 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자영사업자들은 정부 정책의 효과를 일반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인하된 유류세를 주유소 판매가격에 최대한 신속히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유류 공급사와 공사는 시행일 이후 예상되는 유류 주문 폭주에 대한 수송 대책 등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사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 정책의 배경 및 가격 인하 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유소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 자영알뜰사업자와 한국자영알뜰협회장, 자영알뜰 지역협의체 대표, 공사 관계자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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