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한은행은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SOL)의 베트남 은행 버전인 ‘신한뱅크 베트남 쏠’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뱅크 베트남 솔' 출시로 이제 베트남 고객들도 사용 편의성을 높인 뱅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삼성패스, 아이폰 Face ID를 포함한 ‘로그인 방식 다양화’ △이체기능을 한 화면에 통합하고, 등록한 이체 정보로 한 번에 송금할 수 있는 ‘원클릭 송금’ △휴대폰 번호와 수취인 성명만 입력하면 계좌번호 없이도 이체할 수 있는 ‘연락처 이체’ △고객별 초기화면 내 메뉴를 다르게 선택할 수 있는 '맞춤메뉴 서비스'를 현지화해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플랫폼이라는 관점에서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쏠이 해외에 데뷔하게 됐다”며 “신한금융그룹 신성장 동력의 핵심 영역인 디지털·글로벌 전략을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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