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10일 축하파티를 개최한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사진=삼형제엔터테인먼트] |
죽음이란 무거운 주제를 해학적으로 해석한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학로 대표 공연이다. 흥행성에 이어 2018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내우수공연으로 선정돼 작품성 또한 인정받았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측은 지난 10년간 함께 해 온 팬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준비된 축하파티는 10일 오후 7시 공연 종료 후 약 20~30분 진행되며, 당일 참석한 관객에게 맥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푸짐한 상품을 걸고 배우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12월22~25일 크리스마스 시즌 티켓을 60% 할인된 가격으로 회차별 20석씩 선오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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