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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기업 해외진출 업무협약

기사등록 : 2018-11-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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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한은행은 환경기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지원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은행-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왼쪽)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이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양사는 최근 대외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와 해외진출 전문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기업의 경영상황을 고려해 상호 협력을 통해 해외진출 경쟁력 확보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수출금융 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 등 수출입 수수료 우대 △수출안전망보험 지원 △환리스크 관리 및 외국환거래법규 등 수출입 관련 설명회 개최 △신규 해외진출 지원사업 개발 및 지원인프라 구축 협력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환경기업의 수출입 관련 제반 비용 절감과 수출보험 혜택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환경기업들의 지속 가능 성장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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