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범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6일 서울 마포구 중부캠퍼스에서 ‘50+정책’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50+정책네트워크포럼 2018’을 개최한다.
서울 마포구 중부캠퍼스에서 50·60 세대가 IT 관련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서울시50플러스재단] |
서울시는 인구의 약 22%를 차지하는 50+세대(만50~64세)의 인생 후반기를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50+정책을 개발·시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이라는 지역적 범위를 넘어 전국 50+정책 관계자들이 모인다. 한 자리에서 현장의 고민과 이슈를 공유하고, 향후 지속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논의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향후 정기 포럼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50+정책을 수행하는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국의 정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더욱 발전적인 정책 방향을 찾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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