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남태평양 지역에서 세 번째로 큰 군도인 솔로몬 제도 인근에서 16일(현지시각)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솔로몬제도 키라키라 동쪽으로 161km 정도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 깊이는 33km로 관측됐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지진으로 인한 피해 규모나 부상자는 보고된 바 없으며, 즉각적인 쓰나미 경보도 없었다고 전했다.
솔로몬 제도 [사진=구글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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