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글로벌

日·프랑스 정부 "르노·닛산 전략적 동맹 지지" 공동성명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본과 프랑스 정부가 닛산(日産)과 르노의 제휴 협력관계를 앞으로도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냈다고 21일 NHK와 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일본 경제산업상과 브뤼노 르 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20일 밤 전화로 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은 "(양 정부는) 일본과 프랑스의 산업협력에 있어 가장 위대한 상징 중 하나인 닛산·르노 연합을 지원한다"며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닛산과 르노의 공통 의사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연합) 회장은 19일 소득 허위 신고 등의 혐의로 일본 검찰에 체포됐다. 곤 회장은  2011년 3분기부터 2015년 3분기까지 5년간 실제 보수(99억9800만엔)를 49억 8700만엔으로 축소 신고한 혐의와, 회사 자산을 개인적 용도로 무단 사용한 혐의가 드러났다.

2026년 05월 28일
나스닥 ▲ 0.9%
26917
다우존스 ▲ 0.05%
50669
S&P 500 ▲ 0.57%
7564

이에 르노는 20일(현지시각) 이사회를 열고, 티에리 볼로레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잠정적으로 부(副)최고경영자(CEO)로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볼로레 신임 부CEO에겐 곤 회장과 동등한 권한이 부여되며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회장대행은 필리페 라가예트 사외이사가 지명됐다.

다만 르노 측은 곤 회장의 해임은 보류했다. 르노 측은 이날 성명을 발표해 "르노와 닛산, 미쓰비시 자동차의 연합 강화를 앞으로도 중시한다"며 "르노 그룹이 통상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언론들은 3사 연합 해체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카를로스 곤 르노· 닛산· 미쓰비시 얼라이언스 회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kebjun@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