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연극 '벙커 트릴로지'가 1차 티켓오픈 전석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오는 23일 오후 3시 인터파크에서 2차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연극 '벙커 트릴로지' 포스터 [사진=㈜아이엠컬처] |
연극 '벙커 트릴로지'는 세계 1차대전의 이야기로 다소 무겁고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지만, 전쟁의 비극성과 그에 따른 다양한 인간군상을 보여준다.
배우 이석준, 정연, 오종혁, 신성민 등 초연 멤버는 물론 박민성, 이진희, 박은석, 강승호, 김바다가 새로운 캐스팅으로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쟁 현장의 벙커 속에 있는 듯한 한정된 공간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멀티 플렉스 형식의 공연 형태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연극 '벙커 트릴로지는 오는 12월11일부터 2019년 2월24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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