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코스콤이 통합 컨트롤 센터(KICC·Koscom Integrated Control Center)를 오픈하고 고객 서비스 장애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코스콤이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지석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컨트롤 센터(KICC·Koscom Integrated Control Center)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코스콤]

코스콤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통합 컨트롤 센터 개소식을 진행하고 상황실 내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센터는 기존 한국거래소 신관과 별관에 분산됐던 관제센터·시스템운용센터·종합상황실을 통합해 한 곳에서 상황조치가 가능하도록 공간을 배치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공간과 조직의 물리적·화학적 통합을 추구했다”며 “고객 서비스 장애 발생시 한 발 빠른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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