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용보증기금과 롯데케미칼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22일 ‘동반성장 협약보증 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케미칼은 신보에 10억원을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롯데케미칼이 추천하는 협력업체에 출연금액의 15배인 총 150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또한 신보는 협력업체가 롯데케미칼로부터 외상으로 물품을 구매할 때 지급해야 할 대금지급 채무에 대해 보증(B2B담보용보증)을 지원한다.
5년간 보증료도 0.3%포인트 차감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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