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범 기자 =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개통 구간이 28일 언론에 공개됐다.
새로 개통되는 구간은 종합운동장역~중앙보훈병원역 9.2km 구간으로 내달 1일 첫 손님을 맞는다.
2단계 구간 종착역인 종합운동장역을 시작으로 △삼전역 △석촌고분역 △석촌역 △송파나루역 △한성백제역 △올림픽공원역 △둔촌오륜역 △중앙보훈병원역 등 8개 역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올림픽공원역에서 급행열차를 타면 종합운동장역까지 11분, 고속버스터미널역까지 20분, 김포공항역까지 50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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