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기상청은 29일 오전 3시5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북서쪽 92㎞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진은 북위 34.94도, 동경 124.53도 해역 지하 13㎞에서 일어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 진도 등급은 I단계로 대부분 사람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된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거라고 예측했다.
[사진=기상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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