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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달력 내일부터 예약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예정

기사등록 : 2018-11-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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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MBC가 2019년 ‘나 혼자 산다’ 달력을 오는 12월1일 토요일 자정부터 롯데닷컴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새해 달력은 올해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나왔던 무지개 회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활용해 제작됐다.

월별 대표 에피소드로는 ‘나 혼자 산다’의 연예대상 8관왕을 기념한 ‘오늘 밤 주인공’, 다니엘 헤니와의 ‘헤니 투어’를 다룬 ‘LA 지부장의 초대’, 헨리-이시언-기안84 3얼의 ‘세 얼간이와 울릉도’, 박나래-한혜진-화사 조합의 ‘여.은.파 in 화자카야’ 등을 담았다.

[사진=MBC]

또 전현무-이시언-기안84 세 남자의 ‘남은파’ 달력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엽서로 제작, 달력과 함께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 달력은 탁상용과 벽걸이용 달력 총 2종으로 제작, 판매된다.

MBC는 ‘나 혼자 산다’ 달력의 원활한 주문과 배송을 위해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전 예약을 실시하기로 했다. ‘나 혼자 산다’ 달력 온라인 예약 판매 분은 오는 12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 달력의 판매 수익금은 혼자 사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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