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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명동에 외국인근로자 전용 센터 오픈

기사등록 : 2018-12-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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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류태준 기자 = KEB하나은행은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외국인근로자 전용 센터를 명동에 새로 개설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사진 = KEB하나은행 ]

외국인근로자 전용 센터는 KEB하나은행 명동사옥 별관 1층에 조성됐다같은 건물에 위치한 명동관광정보센터와 협업으로 명동을 관광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손쉽게 방문해 관광정보와 더불어 환전 및 외환송금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외국인근로자 전용 센터를 주로 지방 소도시와 공단 지역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대한민국 서울 관광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 금융 서비스를 경험하는 복합 공간으로서 금융·문화의 랜드마크로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오픈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해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라울 헤르난데즈 주한 필리핀 대사우 뚜라 뗏 우 마웅 주한 미얀마 대사 및 이영 의정부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 개설을 축하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서울의 중심인 명동에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전용 센터를 개설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KEB하나은행은 외국인근로자가 가장 많이 거래하는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새롭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계속해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kingjo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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