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민주당 지지율 38.4%...9주 연속 하락세 ‘일단 멈춤’

6일 리얼미터 12월 1주차 주중집계 결과 발표
민주당, 지난주 대비 0.4%p 올라...한국당은 2%p 내린 24.4%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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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두 달 넘게 끝없이 추락하던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가시화되며,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과 동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소폭 하락하며 25% 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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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진행한 2018년 12월 1주차 주중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0.4%p 오른 38.4%를 기록했다. 지난 9주 동안 이어진 내림세가 멈췄다.

민주당 지지율은 대구·경북(TK)와 부산·울산·경남(PK) 등 영남과 경기·인천, 50대와 20대,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상승한 반면, 서울과 호남, 30대와 60대 이상, 진보층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2.0%p 내린 24.4%로 지난 5주 연속 지속됐던 오름세가 멈추며 25% 선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 지지율은 TK와 충청권, 수도권, 20대와 50대, 40대, 보수층에서 주로 하락했다.

정의당은 0.2%p 내린 7.6%, 바른미래당은 0.2%p 오른 6.8%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지난주와 동률인 2.6%를 기록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5%p 내린 2.1%, 무당층(없음·잘모름)은 2.1%p 증가한 18.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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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12.06 yooksa@newspim.com

이번 주중집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만173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8명이 응답을 완료, 7.5%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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