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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랑의 연탄나눔' 사회공헌활동

기사등록 : 2018-12-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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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1만장 기부…임직원 직접 배달도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금융감독원은 임직원 30명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 2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금감원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그 중 1400장은 금감원 임직원이 직접 영세가정 및 독거노인 가정(7가구, 200장씩)에 배달했다.

연탄배달에 직접 참여한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임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분위기가 지역 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2006년부터 매년 겨울한파 속에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연탄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임직원 30명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 2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금감원]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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