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래퍼 산이가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6일 “산이와 깊은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그동안 함께 해준 산이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산이 [사진=뉴스핌DB]

앞서 산이는 지난 2일 진행된 브랜뉴뮤직의 콘서트인 ‘브랜뉴이어 2018’ 공연에서 “내 마지막 콘서트”라고 말하며 소속사와의 이별을 암시한 바 있다.

산이는 최근 이수역 폭행사건 관련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한 것을 시작으로 ‘페미니스트’, ‘6.9cm’, ‘웅앵웅’의 곡을 잇달아 발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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