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원활한 무역 대화 진행 상황과 합의 자신감을 비친 중국 성명 내용을 소개하면서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진=트럼프 트위터] |
6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미중) 양측 협상팀이 현재 서로 우호적인 협력 분위기 속에 원활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내용의 중국 성명을 소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에서 중국이 “90일 안에 합의가 도출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면서, “나도 동의한다!”고 밝혔다.
전날 뉴욕 증시는 미국의 요청으로 캐나다가 화웨이 멍완저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는 소식이 미중 간 무역 협상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아래를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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