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가 무선 청소기 무상보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LG전자가 12월부터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R.T 라인업에 탑재하는 배터리를 2년간 무상보증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상중심 '코드제로 A9'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ThinQ'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T9' 등 'LG 코드제로 A.R.T' 라인업에 탑재하는 배터리를 2년간 무상보증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1년이었던 보증기간을 2년으로 늘린 것이다. 이번 정책 변경에 따라 제품을 구입해 사용중인 고객들도 동일한 무상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코드제로 시리즈의 핵심부품인 '스마트 인버터 모터'와 '고성능 배터리'에 각각 업계 최고 수준인 10년과 2년의 무상보증을 제공하게 됐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탁월한 성능과 편의성에 품질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더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브랜드의 위상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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