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 호텔신라는 국내외 면세유통 사업에 대한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가 큰 전무 2명, 상무 3명을 승진시켰다.
호텔신라는 10일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이번 인사로 2명이 상무에서 전무로, 3명이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호텔신라 측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워진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한 TR(Travel Retail)부문에 대해 경영성과가 큰 5명(발탁 승진 2명 포함)을 승진자로 선정했다"며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호텔신라는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성과 창출 및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훈 전무(왼쪽), 도한준 전무[사진=호텔신라] |
다음은 전무 승진인사 프로필.
△김영훈 전무
- 53세(1965년)
- 고려대학교 경제학 졸업
- Univ. of Texas, Austin 경영학 졸업(석사)
- 1994년 삼성물산 입사, 2005년 호텔신라 전입
- 2012년 MD담당 (상무)
- 2018.12 專務 승진
△도한준 전무
- 50세(1968년)
- 서울대학교 수학 졸업
- 서울대학교 경영학 졸업(석사)
- 2000년 IBM 임원, 2009년 Ernst & Young 임원
- 2013년 호텔신라 입사
- 2018.12 專務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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