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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14일 모델하우스 오픈

기사등록 : 2018-12-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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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모델하우스가 오는 14일 오픈한다.

1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오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 블록에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자료=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A1블록 529가구, A2블록 445가구로 총 974가구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이다. 타입 별로는 ▲84㎡A 433가구 ▲84㎡B 262가구 ▲84㎡C 81가구 ▲84㎡D 190가구 ▲84㎡PA 8가구다.

84㎡A와 84㎡B는 4베이(거실과 방 3개 전면 배치), 84㎡C 3면 개방형 4베이 구조다. 84㎡PA는 희소가치가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단지 지하주차장이 2.7m로 택배차량이 접근하기 쉽다. 무인택배시스템, 셔틀버스 하차장과 연계한 맘스라운지와 같은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관리비 절감이 가능한 상품들을 갖추고 있다.

절수형 센서 수전, 센서식 싱크 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일괄소등 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장치,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남 대장지구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나들목(IC)과 서판교IC 사이에 조성된다. 총 92만467㎡규모다. 판교신도시와 인접해 있어서 '미니 판교'로 불린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대장지구에서 서울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분당 및 판교신도시 접근성도 가장 좋아서 신도시 내 백화점, 병원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0년에는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 두 지역을 직선으로 잇는 서판교터널(서판교IC 연결)이 뚫릴 예정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에서 서울 강남은 물론 판교테크노밸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지구 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다. 주변 지역은 산과 남서울컨트리클럽(CC)으로 둘러싸여 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3.3㎡당 평균분양가는 2100만원 미만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39-3일대에 위치해 있고 오는 14일 개관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1년 5월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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