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조해주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명했다.
조 신임 중앙선관위 위원은 1955년생 전북 장수 출생으로 고졸 검정고시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 정치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입지전적 인물이다.
조해주 신임 중앙선관위 위원 [사진=청와대] |
조 위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기획조정실장과 중앙선관위 선거실장, 경기도 선관위 상임위원을 거쳐 현재는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앙선관위는 대통령이 임명한 3인, 국회에서 선출하는 3인,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3인 등 총 9명이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선출한다. 위원은 국회의 인사청문을 거쳐 임명·선출되는데 임기는 6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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