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올해 3분기(7~9월)에 공적자금을 216억원 회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공적자금 회수율은 지난 9월 말 기준 68.9%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케이알앤씨 대출금 이자 수입으로 205억원, 대우조선해양 법인세 경정에 따른 지방세 환급금으로 11억원을 회수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말까지 회수한 공적자금 규모는 총 116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정부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현재까지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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