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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 주말동안 1만1000명 방문

기사등록 : 2018-12-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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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1순위 당해지역(성남 1년 이상 거주 대상) 접수 진행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에 주말 내내 방문객이 몰렸다.

16일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 3000여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주말까지 총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방문객이 몰렸고 유니트 관람까지도 1시간 가량 소요됐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대형 아파트 수요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고급화 콘셉트를 적용했다"며 "내방객들 대다수가 마감재, 설계, 평면, 브랜드에 만족하는 만큼 다가오는 청약과 계약 모두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분양가는 3.3㎡당 평균 2433만원이다. 계약금은 10%다. 사업주체의 대출기관 알선을 통해 중도금 60%중 40%를 대출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16일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 3000여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주말까지 총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집객사진 [사진=현대건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1순위 당해지역(성남 1년 이상 거주 대상) 접수가 진행된다. 19일 1순위 기타지역(성남 1년 미만·수도권 거주 대상)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6블록), 31일(4블록), 1월 2일(3블록)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블록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계약은 내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약 가점이 낮은 경우에도 아파트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가 공급되는 성남시 분당구는 투기과열지구에 속해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 물량의 50%는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128~162㎡로 구성돼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 총 11개 타입으로 수요자들의 선택폭도 다양하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26에 위치한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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