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현대건설이 지은 힐스테이트 아파트의 조경시설이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1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2018 우수 디자인상(Good Design Awards)'에서 현대건설이 총 5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힐스테이트 운정의 노리노라 놀이터 전경 [사진=현대건설] |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운정 '노리노라 놀이터'가 공공시설 출품작 중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투영의 풍경 정원'으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
산업부 장관상을 받은 '노리노라 놀이터'는 파도의 물결 모양을 모티브로 삼은 자유곡선형 놀이시설물이다. 아이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유도해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힐스테이트 청계의 '힐스테이트 숲에 사는 노루', 힐스테이트 거제의 '아이 러브 거제 투어버스', 힐스테이트 당진2차의 '구불구불 산고개 여행'은 우수 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조경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수한 디자인의 상품을 개발하고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특화된 놀이터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수 디자인상'은 지난 1985년부터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 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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