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TV홍카콜라' 정식 개국을 알렸다.
홍준표 전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TV홍카콜라는 사회적 흉기로 변한 일부 사이비 언론을 한국사회로부터 추방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내일(18일) 본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일부 언론이 사회적 공기가 아닌 사회적 흉기가 되어 버렸다”며 “지난 탄핵 때무수히 쏟아낸 허위 과장 기사가 사회적 흉기가 돼 한국 사회 전체를 헤집어 놓고도 그 못된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여전히 가짜기사로 도배하는 일부 언론을 보노라면 암담한 대한민국이 되어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썼다.
이어 홍 전 대표는 “어느 자리에 있더라도 저런 악습이 타파될 때까지 TV홍카콜라는 계속 할거다”며 “자유대한민국을 위하여 우리 모두 함께 갑시다”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의 유튜브 채널인 ‘TV홍카콜라’는 17일 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구독자는 1만2389명, 조회수는 14만여회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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