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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 200' 16주째 차트인…한국 가수 최장 기간 신기록

기사등록 : 2018-12-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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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50'서 75주째 1위, 메인차트 16주째 차트 롱런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4달 연속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가 18일(현지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앤서(LOVE YOURSELF 結-Answer)’는 ‘빌보드 200’ 82위를 차지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뉴스핌DB]

이 앨범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진입 첫 주 1위로 시작해 16주째 머물며 ‘러브 유어셀프’ 앨범인 ‘전-티어(轉-Tear)’가 세운 역대 최장 기록인 15주를 넘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장 기간 연속 진입 기록을 세웠다.

또 이번 앨범은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5위, ‘톱 앨범 세일즈’ 76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74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지난 5월 발매한 ‘전-티어’는 ‘월드 앨범’ 2위와 ‘인디펜던트 앨범’ 6위, 9월 발매한 ‘승-허(承-Her)’는 ‘월드앨범’ 3위, ‘인디펜던트 앨범’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75주째 1위로 최장 기간 연속 기록을 이어갔으며, ‘아티스트 100’에서 4위를 기록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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